오랜만에 차량 내부 청소를 해볼까 하여 차문을 여는데...
이게 왠걸.. 보조석 문을 여는 순간 뭔가 뚝! 하고 떨어지더라구요...
확인을 해보니 조수석 손잡이가.... 하.....
파손의 원인은 오래된 플라스틱이 문제였다는것!
상태를 보아하니 딱봐도 뭔가 약해보이더라구요...
요기 요부분... 센서가 달린 부분 근처라 큰돈드는게 아닐까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차를 잘 운행도 안할뿐더라, 차량 관련해서는 잘 모르는지라
지인의 전화찬스와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알아낸 정보로는
첫째. 일단 저 부분이 플라스틱이 약해서 잘 떨어진다는점.
둘째. 수리가 아주 간편하다는점!!!
셋째. 수리센터 가면 처음 차량방문하여 파손부위 확인 후
수리부품이 바로 없다면 주문 후 기다려야 한다는점.
일단 수리가 아주 간편하다고 하여 사는곳 근처의 부품점을 찾아봤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부산이라 부산 근처의 부품점을 찾아봤는데요.
마침 서면 NC백화점 근처에 몇군대 있군요.
전화하여 차량번호를 알려주고 부품 잔고여부를 확인합니다.
밖에 비도 오고하니 일단 출발!!!
로드뷰인데요. 저는 요기에 갔습니다ㅋ
부품의 가격은 3300원 주고 삿어요!
다른분들은 1800원인가 900원인가 저렴하게 주고 삿다던데
가격이 올랐나봐요 ㅋ
자 그럼 이제 수리를 시작 해볼까요?????ㅋ
문을 열면 이렇게 고무 패킹이 있습니다.
그냥 손으로는 잘 안빠져서 고생좀 했습니다.. 제가 잘 못하는 걸까요..ㅋ
고무패킹을 제거하면 이렇게 십자홈이 파진 볼트가 있습니다.
요걸 제거하고 파손된 나머지 부분을 제거한 뒤
새로 사온 부품을 넣고 볼트를 다시 조여주면 되는데요 ㅋ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나요?
십자드라이버로 돌리려다 십자홈이 망가졌습니다...
꿈쩍도 안하더라구요.....
보통 저렇게 생긴 볼트는 복스로 꽉 조여있어서
십자홈은 있지만 일반 드라이버로는 잘 안풀려요...
그래서 전동공구를 이용합니다.역시 도구의 힘은 대단한게
손으로 아무리 해도 안풀리던게 기계로 하니 바로 풀려버리네요...
몇달전에 필요해서 전동드릴 삿는데
이번에도 유용하게 사용하는듯..ㅋㅋ 사놓길 잘했네요.
볼트를 빼고 파손된 부분 제거한 후
기존의 볼트를 이용하고 다시 고정하였습니다.
고무패킹은 홈에 맞춰 끼워주며면 수리가 끝납니다.ㅋ
테스트로 몇번 움직여 봤지만 고정 잘 되어있네요.ㅋㅋ
레이 도어 손잡이 수리 너무 쉽죠????????
차량 수리점 갔을시 10,000원 정도의 비용과 시간상 번거로움이 발생하지만
집에 간단한 공구만 있다면 부품을 직접 3300원에 구매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수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아서 초보자나 여성분들이라도 손쉽게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ㅋ
그럼 항상 안전운전 하시구요!!!
밑에 부품가게 위치 올려드리면서 마무리 할게요! 그럼 안녕!!!!!!!!
세상 모든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남자 라이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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